총급여 2,400만원 이하 직장인이 기본금리 연 4.5%를 적용받아 월 70만원씩 5년을 꽉 채워 납입하면, 원금 4,200만원에 이자와 정부기여금을 더해 최대 약 4,901만원의 만기 수령액을 받습니다. 개인소득 6,000만원 초과자도 기여금은 없지만 이자소득세를 내지 않아 약 4,680만원을 모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은 2026년 현재 청년도약계좌를 유지 중이거나 매월 얼마를 넣을지 납입 금액을 고민하는 직장인과 청년을 대상으로 합니다. 2025년 1월부터 확대 적용된 정부기여금 기준과 단리 적립식 이자 계산 방식을 반영하여, 내 연봉 구간과 월 납입액에 따라 5년 뒤 통장에 정확히 얼마가 들어오는지 청년도약계좌 만기 수령액 계산 결과를 숫자로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청년도약계좌 만기 수령액 계산, 소득별 실수령액은?
연 4.5% 기본금리 기준, 총급여 2,400만원 이하가 월 70만원을 5년 납입하면 원금 4,200만원에 이자와 기여금을 합쳐 약 4,901만원을 받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만기 5년, 즉 60개월 동안 매월 최대 납입한도인 70만원을 꽉 채웠을 때 단순 곱셈으로 최대 4,200만원의 원금을 모을 수 있는 정책금융 상품입니다. 여기에 개인의 소득 구간에 따라 정부가 얹어주는 매월 일정 금액의 정부기여금과, 원금 및 기여금에 각각 붙는 이자가 더해져 최종 만기 수령액이 결정됩니다.
이번 계산의 기준이 되는 금리는 은행별 우대금리를 완전히 제외한 기본금리 연 4.5%를 가정했습니다. 이자는 매월 납입하는 금액에 대해 월초 납입 기준 단리 적립식으로 계산됩니다. 월 납입액 1원당 5년 동안 발생하는 이자 계수는 6.8625로 고정하여 적용했습니다. 정부기여금 역시 본인이 납입한 원금과 같은 방식의 이자가 붙어 최종 수령액을 끌어올립니다. 실제 수령액은 가입자가 거래하는 은행의 기본금리와 조건 충족에 따른 우대금리 적용 여부, 그리고 매달 실제 납입하는 시점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2026년 적용 정부기여금 개편 혜택과 이자 비과세 효과
2025년 1월 납입분부터 가입자의 수익을 높이기 위해 정부기여금 지급 한도가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국무조정실 정책브리핑 “내년부터 청년도약계좌 기여금 확대…수익효과 9.54%로 증가” 자료에 따르면, 기존에는 가입자의 소득 구간별로 매칭한도가 40만원에서 60만원까지 묶여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편 이후 모든 소득구간에서 매칭한도가 납입한도와 동일한 월 70만원까지 늘어났습니다.
- 모든 구간 매칭한도 70만원 확대: 신규 가입자뿐만 아니라 2026년 현재 납입 중인 기존 가입자에게도 2025년 1월 납입분부터 동일하게 개편된 한도가 적용됩니다.
- 확대된 구간 3.0% 매칭비율 적용: 기존 소득 구간별 매칭한도를 초과하여 70만원까지 납입하는 추가 금액에 대해서는 일괄적으로 3.0%의 매칭비율이 적용됩니다.
- 만기 수령액 최대 60만원 증가: 총급여 2,400만원 이하 직장인이 월 70만원을 5년 납입하면 만기 시 기여금 총액이 늘어나 수령액이 최대 60만원 증가합니다. 일반적금으로 환산하면 기존 연 8.87%에서 연 최대 9.54%로 수익 효과가 크게 높아집니다.
구체적인 금액으로 보면, 총급여 2,400만원 이하 가입자의 경우 기존에는 40만원 한도에 비율 6.0%가 적용되어 월 최대 2만 4천원의 기여금을 받았습니다. 개편 후에는 초과분인 30만원에 대해 3.0%의 비율이 적용되어 9천원이 추가됩니다. 결과적으로 월 최대 기여금은 3만 3천원으로 늘어납니다.
반면, 총급여 6,000만원 초과부터 7,500만원 이하 구간에 해당하는 청년은 애초에 정부기여금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구간의 가입자라도 만기까지 유지할 경우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은 전액 지원됩니다. 월 70만원씩 납입하여 발생하는 약 480만원의 이자에 대해 일반 예적금 세율인 15.4%의 이자소득세를 떼지 않으므로, 약 74만원의 세금을 아끼는 절세 효과를 누리게 됩니다.
내 소득에 맞는 납입금액별 수령액 계산 명세 비교
동일한 기본금리 연 4.5%를 적용받더라도 내 소득 구간과 매달 실제로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월 납입액에 따라 만기에 손에 쥐는 금액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총급여 2,400만원 이하 가입자와 비과세만 적용받는 가입자 등 조건이 다른 4가지 사례의 청년도약계좌 만기 수령액 계산 과정을 정리했습니다.
- A. 총급여 2,400만 이하, 월 70만 납입: 가장 큰 혜택을 보는 사례입니다. 60개월간 넣은 원금 4,200만원에 이자 480만 3,750원이 발생합니다. 정부기여금은 매월 3만 3천원씩 쌓여 원금 198만원이 되고, 기여금 이자 22만 6,462원이 붙습니다. 총 만기 수령액은 약 4,901만원입니다.
- B. 총급여 2,400만 이하, 월 50만 납입: 원금은 3,000만원이며 이자는 343만 1,250원입니다. 기여금은 기존 한도 40만원에 대한 2만 4천원과 추가 10만원에 대한 3,000원이 더해져 월 2만 7천원이 적립됩니다. 기여금 총액 162만원과 이자 18만 5,287원을 합쳐 약 3,523만 6,000원을 받습니다.
- C. 총급여 2,400만 이하, 월 40만 납입: 원금 2,400만원에 이자 274만 5,000원이 발생합니다. 기여금은 월 2만 4천원만 적립되어 총 144만원, 기여금 이자는 16만 4,700원입니다. 이를 모두 합산한 수령액은 약 2,834만 9,000원입니다.
- D. 개인소득 6,000만 초과~7,500만 이하, 월 70만 납입: 정부기여금은 단 1원도 붙지 않지만, 세금 차감이 전혀 없습니다. 원금 4,200만원과 발생 이자 480만 3,750원을 원단위까지 그대로 수령하여 약 4,680만 3,000원을 모을 수 있습니다.
| 대상 및 월 납입액 | 원금 총액 | 발생 이자 (비과세) | 기여금 및 기여금 이자 | 만기 실수령액 |
|---|---|---|---|---|
| 총급여 2,400만 이하, 월 70만 | 4,200만원 | 약 480만원 | 약 220만원 (198만 + 22만) | 약 4,901만원 |
| 총급여 2,400만 이하, 월 50만 | 3,000만원 | 약 343만원 | 약 180만원 (162만 + 18만) | 약 3,523만원 |
| 총급여 2,400만 이하, 월 40만 | 2,400만원 | 약 274만원 | 약 160만원 (144만 + 16만) | 약 2,834만원 |
| 소득 6,000만~7,500만, 월 70만 | 4,200만원 | 약 480만원 | 기여금 지원 없음 | 약 4,680만원 |
위 표의 금액은 2026년 단리 적립식 기준에 따른 추정치이며, 본인이 실제로 받는 우대금리에 따라 최종 금액은 이보다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3년 이상 납입 후 중도해지 시 수령액과 불이익
청년도약계좌의 가장 큰 진입 장벽은 5년(60개월)이라는 긴 유지 기간입니다. 갑자기 목돈이 필요해 중간에 적금을 깨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이에 대비해 정부는 2025년 1월 1일 자로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하여 가입자의 부담을 줄였습니다.
금융위원회 보도자료 ’25년 1월부터 청년도약계좌 기여금이 확대됩니다’에 명시된 기준을 보면, 3년(36개월) 이상 계좌를 유지한 뒤 부득이한 사유로 중도해지할 경우 이전보다 훨씬 유리한 조건을 적용받습니다.
- 이자 비과세 혜택 전면 유지: 3년을 넘기고 해지하면, 지금까지 쌓인 이자에 대해 15.4%의 이자소득세를 떼지 않고 비과세를 그대로 적용합니다.
- 정부기여금 60% 지원: 과거에는 해지 시 기여금을 돌려받기 어려웠으나, 이제는 본인이 납입한 기간 동안 쌓인 정부기여금의 60%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 수익률 방어 효과: 총급여 2,400만원 이하 가입자가 연 4.5% 금리로 월 70만원씩 납입하다가 3년 차에 해지하더라도, 일반적금으로 환산하면 연 최대 7.64%의 수익을 거둔 것과 같은 효과를 냅니다.
- 3년 미만 해지 시 전액 손실: 단, 가입 후 3년을 채우지 못하고 해지하면 비과세 혜택은 전면 취소되며, 정부기여금 역시 단 1원도 받을 수 없습니다. 은행의 일반 해지 이율이 적용되어 큰 금전적 손실을 봅니다.
따라서 자금이 부족하더라도 무조건 3년 이상은 계좌를 유지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납입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실수와 주의사항
성공적으로 5년을 채우고 계산한 수령액을 그대로 통장에 꽂기 위해 가입 유지 기간 동안 반드시 신경 써야 할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 매년 소득 심사 변동 확인: 정부기여금은 가입 당시의 소득으로 고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매년 국세청 소득 심사를 거치며 총급여가 크게 오르거나 소득 구간이 바뀌면, 그에 따라 지원받는 매칭한도와 월 최대 기여금 액수가 변동될 수 있습니다.
- 금액 유연성을 활용한 계좌 방어: 자금 사정이 나빠졌다고 해서 바로 계좌를 중도해지하지 마십시오. 매월 의무적으로 70만원을 꽉 채워야 하는 상품이 아닙니다. 여력이 부족한 달에는 40만원이나 50만원, 심지어 10만원으로 납입액을 대폭 줄여서라도 계좌의 수명을 이어가는 것이 해지보다 낫습니다.
- 은행별 우대금리 달성 요건 점검: 위의 계산식은 기본금리 4.5%를 가정한 것입니다. 하지만 급여 이체 실적 유지, 해당 은행 카드 일정 금액 이상 사용, 최초 거래 고객 등 각 은행이 제시한 우대금리 요건을 만기까지 유지하지 않으면 기대했던 최대 이자를 받지 못합니다.
지금 당장 스마트폰 뱅킹 앱을 열어 본인이 가입한 청년도약계좌의 현재 적용 금리와 누적 납입 원금을 확인하고, 남은 기간 월 70만원 한도를 최대한 채울 수 있도록 매달 자동이체 설정 금액부터 다시 점검해 보십시오.
이 글은 2026-10-29 기준으로 fsc.go.kr, korea.kr 자료를 확인해 정리했습니다. 내용은 작성 시점 기준이며 이후 바뀔 수 있으니 실제 신청·판단 전에 원 출처를 다시 확인하세요.









